<속보>=지난 9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버스요금 단일화로 버스회사의 수입 감소와 오지지역 상권조차도 흔들린다<본보 12월 8일자>는 보도에 이어 버스와 택시에 문경시의 재정 지원이 연간 7억 7,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정자립도 17.33%(2008년기준)의 열악한 문경시가 부담하기에는 출혈이 너무 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북 북부권지역에도 값싸고 청정한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사용이 가시화된다.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 소재한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32개 천연가스(액화천연가스, LNG) 미 공급지역 지자체 및 도시가스 회사 관계자 회의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전국 보급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문경 8경중에 하나인 쌍룡계곡에 대규모 휴양시설인 STX 문경리조트가 11일 농암면 내서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강덕수 STX 그룹 회장 등 내 외빈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원자)는 지난 5일 새마을회원들의 참여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40여가구에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구자대)는 8일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전 의경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운동복 20벌을 전달하고 보람된 군 생활을 하도록 격려했다.
문경관광개발로부터 환매한 유희시설 부지의 활용방안을 놓고 시장, 국장, 담당부서장이 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처사라며 맹비난을 받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영중)가 지난 3일 경북도청 관계자 및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8년 경북도 금연지속발전대회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 모범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부터 시행중인 문경시 버스요금 단일화가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은 있으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 됐다. 문경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업기술국 소관 시정보고에서 시 의원들이 집행부측에 질의하는 고정에서 버스요금 단일화 전면재검토의 문제 제기를 했다.
▶ 신현국 문경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비젼 크리스찬 학교(GVCS) 문경캠퍼스 건립에 따른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문경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GEM(글로벌교육선교회 이사장 남진석)과 GVCS 문경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GEM(글로벌교육선교회)에서 건립하는 영어특성화 대안학교 GVCS(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문경 캠퍼스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영순중학교 일원 3만6,000여㎡의 부지에 교직원 70여명과 학생 450명 등 5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국사 등 일부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중등교육과정 영어대안학교로 2009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0년 2월에 완공, 그해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신현국 문경시장은 4일 오전 11시 문경읍 평천 2리 달목이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경시의회(의장 고오환)가 지난 2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회기인‘제125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2일까지 개회했다. 고오환 의장은“현재 우리의 경제상황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이후 달러 유동성 고갈과 환율의 폭등, 증시의 폭락까지 이미 국내외적인 경제위기는 세계파산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이미 상상의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면서“정부는 물론 자치단체와 의회, 시민을 포함한 모두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통일된 회생의지를 통해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가와 지방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진료를 개시한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문경온천 지구내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57병상 규모로 현재 입원환자가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
▶ 신현국 문경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문경오미자축제 종합평가 보고회에 참석해 오미자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항 의견을 수렴한다.
문경시는 최근 계속되는 가을철 가뭄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등산객 및 행락객에게 경각심을 고취시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과 가은읍 완장리 대야산 용추계곡에서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문경시는 영세하지만 문경시를 대표하는 친절업소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업소의 위생수준과 전국 유명관광지로서의 친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시 찾고 즐겨 찾고 싶은 관광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달 친절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문경시는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정미씨(39·지방생활지도사)를 선정했다. 김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생활개선회 조직기반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농업인건강관리실, 피로회복실, 부엌개량, 전원농가조성과 생활개선종합시범마을 육성 등 쾌적하고 살고 싶은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농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문경시 동로면(면장 윤홍식)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과 도 농교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지난달 28일 자양3동 주민자치센터 마당에 개설해 동로면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비롯한 사과, 복분자 등 8종류의 농특산물이 800여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동로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경북 문경에 중등 교육 과정의 영어대안학교가 설립된다. 1일 문경시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서 영어특성화 대안학교인 글로벌 비전 크리스천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교육선교회는 문경시 영순면 3만6천㎡ 부지에 GVCS 문경캠퍼스를 설립키로 했다
문경시 (시장 신현국)가 금년 대비 21%가 증가한 3,713억원 규모의 2009년도 예산안을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문경시는 일반회계 3,285억1,000만원 특별회계 427억 9,000만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금년대비 19%가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농공단지 조성 등에 38%가 증가되어 2009년도 예산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 했다고 전했다.